개성 넘치는 뉴욕의 아트페어들🤡

Installation view of Independent New York, 2019. Photo by Etienne Frossard. Courtesy of Peres Projects and Independent New York. artsy.net

 

개성 넘치는 뉴욕의 아트페어들🤡

 

뉴욕 아트 위크 두 번째 주인 이번주에는 프리즈 아트페어와 함께 다양한 아트페어가 함께 열립니다. 소위 위성페어라는 표현을 쓰던데, 저는 이들이 왜 위성이라고 불려야 하는지 아쉽기 하더라고요. 규모가 작으면 그냥 위성이라고 묶어야 하나 이런 생각이죠🤔 뉴욕에서 이번주 열리는 개성있는 다양한 페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주에 티파프와 함께 소개해드린 페어는 인디펜던트와 퓨처페어였죠. 이번주에는 1-54, NADA가 열립니다. 이 아트페어들은 신진 아티스트와 갤러리를 발견하기에 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더욱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1-54는 아프리카 컨템포러리 아트페어입니다. 2월엔 모로코 마라케시, 이번에 열리는 뉴욕, 런던에서는 10월에 아트페어가 열립니다. 26개 출품업체가 모였고, 빌딩의 4개 층에 걸쳐 다양한 아프리카 예술 작품을 선보입니다. 아트뉴스에서 선정한 1-54 뉴욕 베스트 부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NADA(New Art Dealers Alliance)는 현대 미술 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입니다. 5월엔 뉴욕, 11월엔 마이애미에서 아트페어가 열립니다. 올해 뉴욕 페어에서는 88개 출품업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7개국의 37개 도시에서 참가한 53개 NADA 회원 갤러리와 31개의 첫 출품 업체가 참여한다고 하네요. 아트뉴스 선정 NADA 최고의 부스도 만나보세요.  

 

마지막으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페어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That '70s Show입니다! 지난 한 달 동안 딜러 에릭 파이어스톤(Eric Firestone)이 조직한 이번 행사에서는 20명의 딜러가 1970년대에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왜 70년대 일까요? 파이어스톤은 "70년대는 뉴욕 예술계에서 중추적인 10년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페어는 게릴라처럼 갑작스럽게 조직되었다고 해요. 1년 전부터 철저히 준비해서 진행되는 기존 아트페어들과 다른 모습이죠. 그래서 참여하게 될 작품들도 이전에 논의를 통해 정해진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새로운 방식이 신선하게 느껴지네요.

이 글은 아래 기사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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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merging Galleries to Watch at the New York Art Fairs | Art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