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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갤러리 위켄드, 꼭 봐야 할 전시

Installation view of "Atta Kwami" at Goodman Gallery in May 2024. Photo: Alexander J. Edwards.

 

런던 갤러리 위켄드, 꼭 봐야 할 전시

 

이번 주말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제4회 런던 갤러리 위켄드가 열립니다. 런던 갤러리 위켄드는 전 세계 갤러리 위켄드 행사 중에서 가장 독특하고 다양한 갤러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입니다. 메가 갤러리부터 런던 신진 갤러리까지 총 130여 개의 갤러리가 참여합니다. 런던의  세계적인 수준의 갤러리 현장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합니다. 꼭 봐야 할 전시를 중심으로 행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해의 하이라이트 중에는 영국 아티스트 루바이나 히미드(Lubaina Himid), 스위스 큐레이터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 가나 출신의 에디터 에드워드 으닌풀(Edward Enninful) 등이 큐레이팅한 산책로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니스 비엔날레 영국관에 초대된 영화감독 존 아콤프라(John Akomfrah )도 새로운 작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아타 콰미(Atta Kwami), Goodman Gallery, 6월 29일까지

가나 아티스트 아타 콰미는 2021년 마리아 래그니스 상을 수상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안타깝게도 그해 세상을 떠난 그의 작품들을 굿맨 갤러리에서 전시 중입니다. 전시 작품들은 1999년부터 2021년 사이에 작업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0년에 걸쳐 작업된 그의 작품들은 MET, 대영박물관, V&A, 가나와 케냐 국립 박물관에 소장되었습니다.

 

 

Cara Benedetto, WGW, Rose Easton

 

 

카라 베네데토(Cara Benedetto) <White Girl Wasted>, Rose Easton, 6월 16일까지

늘 새로운 시도를 하는 로즈 이스턴 갤러리는 상황을 뒤흔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예술에 유머를 더하고 싶은 분들은 미국 위스콘신 출신의 아티스트 카라 베네데토의 전시를 보세요. 전시 제목 '낭비된 백인 소녀'는 자신이 휘두르는 특권을 알고 싶어 하지 않고, 자기 파괴적으로 자유롭게 행동하는 모습을 의미하는 인터넷 속어입니다. 영화 바비, 스펜서,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 등을 통해 낭비된 특권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Adam Rouhana, Under the Olive Trees (تحت الزیتون). Photo courtesy of the artist.

 

아담 루하나(Adam Rouhana) <Before Freedom Pt.2> TJ Boulting, 6월 22일까지

팔레스타인계 미국인 아티스트 아담 루하나의 작품이 TJ Boulting에서 전시 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Frieze No. 9 Cork Street의 <Before Freedom>에 이은 시리즈 두번째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 파트 2에서는 고국에서의 일상의 아름다움과 소소한 즐거움을 기념하는 작업을 선보입니다. TV와 소셜 미디어 채널은 가자 지구의 끔찍한 고통에 대한 긴급 영상으로 넘쳐나지만, 루하나의 작품은 회복력, 공동체, 희망에 대한 미묘하고 반항적인 장면을 보여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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