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카고에 간다면 꼭 봐야 할 전시

Mika Horibuchi Watercolor of Weeping Cherry Branches. patrongallery.com

 

지금 시카고에 간다면 꼭 봐야 할 전시

 

엑스포 시카고 아트페어를 보러 시카고에 간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열리는 프리즈 아트페어의 주관사인 프리즈 매거진에서 선정한 시카고에 간다면 꼭 봐야 할 전시 소개합니다.

 

Mika Horibuchi, Patron Gallery. 5/27까지

시카고에서 거주하며 작업 중인 아티스트 미카 호리부치(Mika Horibuchi)의 개인전입니다. 83세에 수채화를 시작한 할머니와 함께한 'Watercolors'라는 이름의 유화 시리즈가 인상적입니다. 할머니는 손녀의 그림을 더 이해하기 위해 수채화를 시작했고, 미카는 할머니가 보내온 수채화 사진을 유화로 촬영 날짜 표시까지 재현했습니다. 마음이 따듯해지는 작품이네요. 

 

 

Geissler & Sann, How Does the World End (for Others)?, Horseshoe Crab  2023, neubauercollegium.uchicago.edu

 

The Chicago Cli-Fi Library, Neubauer Collegium. 6/11까지

'기후 변화의 유령'이라는 불길한 이야기를 전하는 전시입니다. Jenny Kendler, Inigo Manglano-Ovalle, Dan Peterman, Beate Geissler & Oliver Sann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단체전입니다. 

 

Esmaa Mohamoud와 Allana Clarke, Kavi Gupta. 4/14부터

Kavi Gupta에서 열리는 두 아티스트의 개인전입니다. 토론토에서 활동하는 아프리카계 캐나다인 아티스트 에스마 모하무드(Esmaa Mohamoud)와 트리니다드계 미국인 아티스트 알라나 클라크(Allana Clarke). 두 사람의 개인전을 카비 굽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Forecast Form: Art in the Caribbean Diaspora, 1990s–Today, The Museum of Contemporary Art Chicago. 4/23까지시카고 동시대 미술관 MCA에서 열리는 37인의 그룹전입니다.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변화의 시기였던 1990년대를 문화적 배경으로 삼아 현대 미술에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Patrick Eugene, Mariane Ibrahim. 5/20까지

Mariane Ibrahim 갤러리에서 열리는 패트릭 유진(Patrick Eugene)의 개인전입니다. 아이티계 미국인 아티스트인 그의 여러 회화 작품들과 2점의 설치 작품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아래 기사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링크로 들어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deliverlee

 

https://bit.ly/40cXkkA

The Best Shows to See in Chicago Righ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