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 미술시장 결산 세미나 - 1. 미술시장 결산 및 방향

[미술시장 결산 및 방향] 22년 한국 미술시장 결산 및 23년 전망_예술경영지원센터 조소현 팀장

 

2022 한국 미술시장 결산 세미나

세션 1. [미술시장 결산 및 방향] 22년 한국 미술시장 결산 및 23년 전망_예술경영지원센터 조소현 팀장

 

지난 11월 30일 온라인으로 참석한 세미나 내용입니다. 

발표 자료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없을지 걱정돼서 각 내용별로 제가 요약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 행사는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며, 저는 이벤터스를 통해서 신청하고 갔었습니다.

 

1. 국내 미술 유통시장 규모 추이

• 데이터 기준 : 경매 1~11월 총 낙찰액 + 아트페어 판매액 + 갤러리 판매액 추산 (프리즈 판매액은 불포함)
• 2022년 유통 규모는 전년 대비 24.3% 증가, 약 1조 46억 원 규모, 성장 지속
• 갤러리 5,020억원, 아트페어는 3,020억 원으로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전년 3,100억, 1,800억 수준)
• 경매는 2400억 수준으로 전년(3300억) 대비 28.5% 감소

 

2. 미술 경매 시장

• 경매시장 규모 변화 : 2020년 1139억 > 21년 3242억 > 22년 2419억
• 반기별 경매시장: 2021년 상반기 1,448억원 > 하반기 1,793억 > 22년 상반기 1,450억 > 하반기 968억
• 22년 상반기는 전년대비 0.1% 증가, 20년 상반기 대비 203.1% 증가
• 22년 하반기는 전년대비 46% 감소, 20년 하반기 대비 46.5% 증가
• 분기별 경매시장 추이 : 20년 4분기 310억 > 21년 1분기 527억 > 920억 > 945억(피크) > 848억 > 22년 1분기 785억 > 665억 > 443억 > 525억
• 경매사별 비중 : 서울옥션 1024억, 케이옥션 719억(두 경매서 합쳐 87.8%) 이외의 경매사들은 100억 미만
• 서울옥션이 50%, 케이옥션 35.8%, 마이아트옥션 4.2%, 해럴드아트데이 4%, 아이옥션 1.9%, 에이옥션 0.7%
• 서울옥션과 케이옥션 낙찰 총액은 전년 대비 29.8% 감소
• 최고가 낙찰 작품 쿠사마 야요이 165회 서울옥션 44억원, 2위는 22억, 3위는 19억 쿠사마의 펌킨, 김환기 17억, 이우환 17억
• 1~4위는 쿠사마 야요이, 5위 김환기, 5~8위 이우환, 10위 쿠사마 야요이, 이우환, 김홍도, 박수근. 공동 4위 스탠리 휘트니, 9위 샤라 휴즈
• 작가별 낙찰 총액 순위. 1위는 이우환 225억, 2위 쿠사마 야요이 209억, 3위 박서보 108억, 4위 김창열 58억, 5위 김환기 57억
• TOP10 작가의 전체 점유율 : 2022년 43.6%로 전년대비 상승.
• 올해 낙찰 총액 TOP10에 새롭게 진입한 작가 : 아야코 록카쿠, 이건용, 유영국
• 낙찰 작품수 기준 TOP10 작가 : 1위 이우환 187점, 무라카미 다카시 161점, 김창열 142점, 4위 문형태 131점
• 올해 낙찰 작품수 기준 TOP10 새롭게 진입한 작가 : 김정호, 이배
• 작가별 경매 출품 수 : 문형태 137점(낙찰률 95.6%), 이건용 142, 이배 152, 하태임 123, 허백련 137(70% 이상 낙찰)
• 50점 이상 기준 낙찰률 : 청신 94점 100%, 진영 51점 98%, 최영욱 73점 95%, 문형태 137점 95%, 김선우 75점 94%
• 문형태 최고가 낙착은 5300만원(22년 1월), 청신 1200만 원(22년 9월) 

 

3. 아트페어

• 아트페어 보도자료 기준 
• 아트페어 시장 매출 : 21년 1890억, 22년 3020억 + 프리즈(추정 불가) 59.9%+알파 상승
• 아트페어별 매출액 추이
• 화랑 미술제(3월) : 21년 72억 > 22년 177억
• 바마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4월) : 21년 65억 > 22년 50억
• 아트부산(5월) : 350억 > 768억
• 조형아트서울(5월) : 45억 > 91억
• 울산 국제 아트페어(7월) : 129억 > 230억
• 키아프(9월) : 650억 > 700억
• 디아프 대구국제아트페어(11월) : 98억 > 75억

 

4. 정리

• 2022년 키워드 : 성장세, 활성화, 호황기, 투자, 아트테크, NFT, MZ세대와 함께 조정기, 침체, 하락세 등도 함께 보여
• 22년은 21년 호황을 이어받아 성장 지속
• 새로운 컬렉터 증가, 프리즈 개최, 엔데믹으로 인한 해외 시장 진출 확대
• 경매시장 삼소, 하반기 과열 안정세, 경기침체, 금리인상
• 시장 과열 양상은 진정될 것. 건강한 미술시장으로 가는 시기가 될 듯.

👨‍💻 deliverlee

 

2022 미술 시장 5가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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