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L] 아모리쇼와 스프링/브레이크 최고의 부스

Apalazzo's Sonia Boyce booth. Photo: Alex Greenberger for ARTnews

 

아모리쇼와 스프링/브레이크 최고의 부스

 

우리가 서울에서 프리즈와 키아프 등 행사에 열광하고 있을 때 뉴욕에서는 가장 큰 아트페어인 아모리쇼가 열렸는데요. 어떤 갤러리부스에 어떤 아티스트가 참여했는지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모리쇼와 함께 신진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스피링/브레이크 요약 기사도 가져왔습니다. 함께 둘러볼까요!

 

이탈리아 갤러리인 APalazzo 갤러리에서는 2022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고 이번 주에 Hauser & Wirth에 합류한 Sonia Boyce의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아트페어 전체에서 가장 시각적으로 놀라운 부스로 꼽은 곳은 Micki Meng의 부스입니다. 단일 설치 작품인 Peripheral Visions(2022)로 가득 찬 이 부스는 캐시 루(Cathy Lu)의 작품을 단독으로 선보였습니다. 샌프린시스코 Catherine Clark 갤러리는 미국 이민 경험의 고통을 다룬 2명의 아티스트 Arlene Correa Valencia와 Stephanie Syjuco의 작품을 함께 전시했습니다. 기사 링크에서 더 많은 작품들 보실 수 있습니다.

 

스프링/브레이크로 건너가 볼까요! Andrew Gori와 Ambre Kelly가 2012년에 설립한 Spring/Break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립니다. 행사의 주제를 발표하고, 무명 또는 신흥 아티스트 그리고 기존 아티스트 풀에서 주최 측이 직접 참가 대상을 찾아 제안합니다. 각 부스는 상업 갤러리, 비영리 단체 또는 예술가, 큐레이터 등이 참여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첫 번째로 꼽은 부스는 명주 그물로 제작한 오필리아 아크(Ophelia Arc)의 작품이 설치된 1111 부스입니다. 직물로 작업한 작품을 선보인 작가 Sarah Nsikak와 큐레이터 Marie Salome Peyronnel의 부스도 함께 소개됐네요. 확실히 작품 거래를 주 목적으로 하는 메이저 아트페어와는 다른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글은 아래 기사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링크로 들어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deliverlee

The Best Booths at the Armory Show, Where Under-Recognized Giants and Rising Stars Collide

 

7 Standout Booths at Spring/Break’s ‘Wild Card’ New York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