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L] 키스 해링의 컴퓨터 드로잉 NFT로 최초 공개

© Keith Haring Foundation, courtesy of Christie's.

 

키스 해링의 컴퓨터 드로잉 NFT로 최초 공개

 

크리스티에서는 키스 해링의 디지털 드로잉 작품 5점을 NFT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키스 해링의 디지털 작품은 공개된 적이 없는 작품들입니다. 키스 해링의 디지털 작업과 NFT와 관련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크리스티는 9월 20일까지 이더리움 체인에서 발행된 키스 해링의 작품을 5점을 경매에 올릴 예정입니다. "Keith Haring: Pixel Pioneer"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이번 경매는 키스 해링의 라이센싱 에이전시인 Artestar와 키스 해링 재단과 함께합니다. 모든 작품은 유니크(1피스만 있는 소위 '오리지널')이며 총 5점만 공개되었습니다. 추정가의 범위는 20만 달러(2.6억)~50만 달러(6.6억)로 전체 컬렉션의 가격은 165만(21.9억) 달러입니다. 이와 비교해 볼 만한 경매로는 2021년 열린 앤디 워홀의 디지털 드로잉으로 총 330만 달러(43.8억)의 결과를 냈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키스 해링의 디지털 작품들은 1987년 작업된 작품들입니다. 1986년 Timothy Leary는 자신의 프로젝트를 위해 Amiga 개인용 컴퓨터를 해링에게 제공했습니다. 티모시 리어리의 프로젝트는 중단됐지만, 이후 해링은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며 아미가를 이용해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이 이미지들은 리어리의 논문 디스켓 속에 저장되어 있다가 이제야 공개된 것입니다. 아미가는 앤디 워홀이 처음으로 디지털 드로잉을 포퍼밍한 컴퓨터로도 유명한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에서 당시 영상을 한번 보셔도 좋습니다. AI가 작업한 것은 저작권 등록이 불가능하다는 현재의 인식과 비슷한 논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네요. 

 

이 글은 아래 기사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링크로 들어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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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h Haring's Never-Before-Seen Computer Drawings Are Hitting the Block as NFTs at a New Christie's Online Auction | Artnet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