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피카소의 NFT를 만들고 싶어 하는 그의 손녀와 그 아들

파블로 피카소의 NFT를 만들고 싶어 하는 그의 손녀와 그 아들

 

파블로 피카소의 손녀 마리나 피카소와 그의 DJ 아들 플로리안은 피카소가 1958년 작업하고 전시된 적 없는 도자기 작품을 1,010개의 NFT로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증손자 플로리안은 NFT 출시 일환으로 첫 번째 Picasso NFT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새 노래인 "Tomorrow"에서 John Legend 및 Nas와 협업했습니다.

 

 

https://youtu.be/EwmMVTi30P0

그러나 피카소의 유산을 물려받은 그의 다른 가족들은 NFT 발행을 반대해서 진행이 중단되었습니다. 피카소의 지적 재산권을 관리하는 재단의 의사결정 구조는 그의 생존 자녀 중 클로드 피카소의 승인을 받아야만 합니다. 재단의 변호사는 '승인 없이 발행된다면 소위 Picasso NFT는 "위조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플로리안은 피카소가 살아 있었다면 이 새로운 예술적 경계를 받아들였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술적 새로운 경계라는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얼마 전 박서보 작가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NFT가 내 그림을 대신할 수 없다'면서 'NFT는 새로운 세대의 것'이라고 한 기사 내용이 생각나 함께 공유합니다.

 

https://bit.ly/3JjcUTN

단색화 거장 박서보 "NFT가 내 그림 대신할 수 없어"

 

플로리안 피카소의 NFT에 대한 후속 시가 팔로업 해드립니다.

 

결국 발행된 일명 피카소 NFT

 

지난 기사는 요약하자면 피카소의 손녀와 그의 아들이 피카소 NFT 발행을 하고자 했으나 나머지 권리자인 가족들이 반대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손녀 마리나는 가족 간의 불화는 오해가 있었다며 NFT는 계속 발행될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마리나의 아들 플로리안은 파블로 피카소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싶어서 시작된 일이며, 1000개 이상의 애니메이션 NFT 컬렉션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을 재해석한 마리나와 플로리안의 NFT는 Nifty Gateway에서 판매됩니다. 면책조항에서는 Pablo가 아니라 Florian과 Marina Picasso의 작품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파블로 피카소에 대한 헌정 성격의 작품을 발표했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제목 링크로 가시면 더 많은 작품 이미지 보실 수 있습니다. 

 

👨‍💻 deliver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