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갤러리 위크엔드 꼭 봐야 할 전시

John Akomfrah. Smoking Dogs Films; Courtesy Lisson Gallery

 

베이징 갤러리 위크엔드 꼭 봐야 할 전시

 

지난주까지 뉴욕 특집처럼 뉴욕 아트 위크를 2주 동안 전해드렸어요. 이번주에는 베이징으로 갑니다. 베이징 갤러리 주간입니다. 이 행사는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요. 행사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주목할 작품 그리고 꼭 봐야 할 전시도 전해드릴게요.

 

GWBJ(Gallery Weekend Beijing) 2023은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베이징의 798(따산쯔) 예술 지구에서 진행도비니다. 현대 미술에 대한 국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베이징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는데 목표가 있다고 합니다. 베이징 소재의 갤러리와 비영리기관을 소개하고, 해외 갤러리를 초청하여 총 3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베이징 따산쯔는 중국 미술의 중심지로 봐도 좋으니 가보시려면 매년 이 기간에 가보는 것이 좋겠네요. 오큘라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주목해야 할 작품 5점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김민정, 장 수에루이(Zhang Xuerui), 크리스 마틴(Chris Martin)등 다양한 작품을 소개했네요. 링크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오큘라에서 선정한 주요 전시를 함께 볼게요.

 

로렌스 와이너(Lawrence Weiner): Within a Realm of Relative Form

존 아콤프라(John Akomfrah): The Airport

Lisson Gallery Beijing, 10월 14일까지

베이징 리솜 갤러리에서는 2024년 베니스 비엔날레 영국관을 장식할 존 콤프라의 첫 개인전과 개념미술 선구자인 로렌스 와이너의 전시가 열립니다. 

 

친 이펑(Qin Yifeng): [10] [3] [7] [3]

Magician Space, 7월 8일까지

그레이스케일의 독특한 미니멀리스트 사진으로 유명한 친 이펑의 전시가 매지션 스페이스에서 열립니다. 일반적인 사진과는 다른 명상적인 순간을 제공하는 작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레베카 혼(Rebecca Horn): The Journey to China

Hua International, 8월 12일까지

행위 예술과 키네틱 조각으로 잘 알려진 독일 아티스트 레베카 혼의 개인전입니다. 1980년대 후반 베이징을 여행하고 중국 예술가들과 협력했던 기억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이 글은 아래 기사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링크로 들어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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