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도쿄, 꼭 봐야 할 전시

 

Mao Ishikawa, 2021. Courtesy Tokyo Opera City Art Gallery.

 

교토-도쿄, 꼭 봐야 할 전시

 

런던, 파리에 이어 이제 글로벌 아트러버들의 시선은 일본을 향하고 있습니다. 11월 2일-5일 열리는 '아트위크 도쿄' 그리고 그 전주에 교토에서 열리는 '아트콜라보레이션 교토' 때문인데요. 두 페어 기간 동안 일본에서 보면 좋을 전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트바젤과 협력으로 진행되는 아트위크 도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입니다. 11월에 열렸던 아트콜라보레이션 교토는 도쿄 행사와의 시너지를 위해 일정을 옮겼습니다. 2주 연속으로 교토와 도쿄를 오가며 해외 방문객이 더 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되면 해외에서 일본에 가야 할 이유를 더 크게 만드는 효과가 있겠죠! 두 행사에 간다면 놓칠 수 없는 전시를 소개합니다. 

 

• 이다 유키마사(Yukimasa Ida), 교토시 교세라 미술관(Kyoto City Kyocera Museum of art), 12월 23일까지
• 이소야 히로후미(Isoya Hirofumi), 교토 아트로(Artro), 11월 25일까지
• 이시카와 마오(Mao Ishikawa), 도쿄 오페라 시티 아트 갤러리(Tokyo Opera City Art Gallery), 12월 24일까지
• 개관 20주년 기념전 Our Ecology, 도쿄 모리 미술관(Mori Art Museum), 3월 31일까지
•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도쿄 현대 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 Tokyo), 11월 5일까지

 

이 글은 아래 기사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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