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와 애니 레보비츠, Life at Home 공개

 

A photo from Annie Leibovitz's forthcoming "Life at Home" series. Photo courtesy of Ikea.

 

이케아와 애니 레보비츠, Life at Home 공개

 

스웨덴 가구 기업 이케아(IKEA)와 미국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Annie Leibovitz)가 만났습니다. 함께 협력한 작업은 Life at Home 시리즈입니다. 이케아가 10년간 진행해 온 전 세계의 집에서의 생활에 대한 보고서인 <Life at Home>과 같은 이름의 전시가 파리 패션 위크 기간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이케아는 최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집에서의 생활에 대한 보고서인 <2023 Life at Home>을 발표했습니다. 집에서의 생활이 진정으로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기 위한 연구로 지난 10년간 40개국의 25만 명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10년간 지속되어온 버전으로 지난 10년간의 변화와 미래 전망을 담았습니다. 링크에서 한글 버전의 보고서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A photo from Annie Leibovitz’s forthcoming “Life at Home” series. Photo courtesy of Ikea.

 

 

애니 레보비츠는 이케아의 아트 레지던스에 소속되어 이번 작업에 임했습니다. 10주년을 기념해 7개국의 25개 가정을 넘나들며 집에서의 리얼한 일상을 담아냈습니다. 그는 인물 사진작가로 유명한데요. 존 레넌, 요코 오노, 키스 리처드, 믹 재거와 감은 유명인의 사진을 주로 찍으며 유명해졌습니다. 수많은 영화배우, 정치인, 스타 운동선수를 촬영했던 그가 담아낸 평범한 이들의 일상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2월 29일부터 3월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공개될 작품은 인도, 영국, 일본, 미국에 있는 집에서 촬영된 25장의 사진입니다. 이케아와 레보비츠가 이끄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젊은 사진작가 6인의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케아가 운영하는 패션 스쿨 까사 93의 결과 발표도 함께 전시됩니다. 모든 이벤트는 이케아 프랑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롯 아트 뉴스레터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