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기리기 위한 Met Gala 2023

Jared Leto, dressed as Choupette. Photo: Jeff Kravitz/FilmMagic. artnet.com

 

칼 라거펠트를 기리기 위한 Met Gala 2023

 

매해 이맘 때면 전 세계 셀럽들이 주목하는 하나의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멧 갈라(Met Gala)인데요.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의상 연구소가 주최하는 자선 모금 행사로, 매년 지정되는 드레스코드에 따라 참석자들이 개성 있는 해석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스타일링해 참석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도 역시나 전 세계 많은 매체에서 멧 갈라를 취재했는데요. 우리는 역시나 작품과의 연관성을 찾아보는 재밌는 접근을 한 기사를 하나 함께 보려 합니다.

 

올해 이번 시즌 메트로폴리탄에서는 현대 패션 디자인의 전설인 칼 라거펠트 회고전이 열립니다. 이에 올해의 드레스코드는 "in honor of Karl" 칼을 기리기 위해 옷을 입으라는 지시입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끈 사람은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자레드 레토(Jared Leto)입니다. 하얀 솜털 고양이 의상을 입고 등장한 그의 센스는 감탄을 자아낼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칼이 살아있었다면 아주 만족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칼의 사랑스러운 고양이 Choupette를 표현한 것임에 틀림 없으니까요. 

 

그리고 조지아 오키프의 작품을 생각나게 하는 리한나의 복장도 아주 눈길을 끕니다. 500개의 꽃잎으로 만들어진 발렌티노 실크 파유 드레스와 망토를 입은 리한나는 고양이 눈 선글라스와 속눈썹으로 칼의 고양이 Choupette를 생각나게 합니다. 더 많은 예술적인 복장들을 보시려면 기사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아래 기사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링크로 들어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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