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2차 시장 오픈한 소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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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2차 시장 오픈한 소더비

 

소더비는 2021년 초부터 NFT를 위한 공간을 오픈하며 적극적으로 디지털 작품을 판매해 왔습니다. 소더비의 웹 3 플랫폼인 Sotheby's Metaverse에 2차 시장이 추가되어 소식 전해드립니다.

 

소더비는 2021년 이후 지난 몇 년간 Xcopy의 작품을 기획하고, 큐레이팅된 글리치 아트 그룹 쇼, 파산한 유명 웹 3 헤지펀드인 Three Arrows Capital의 자산 정리를 위한 블루칩 NFT 판매 등 적극적으로 NFT 판매에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가지 1억 달러 이상의 거래를 창출했습니다. 

 

최근에는 자사 플랫폼에 P2P 2차 거래를 열어 시장을 확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디지털 아트를 소장하고 판매할 수 있는 더 많은 옵션 제공을 위해 오픈하게 되었다"라고 소더비의 NFT 책임자는 말했습니다. 소더비의 플랫폼은 아티스트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몇 달에 한 번씩 예술가들의 배경과 기술 등을 경매장 방식으로 풍부한 설명과 함께 소개합니다. 새롭게 오픈된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쉽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소더비에 의해 선별된 아티스트의 작품을 소더비와 상의하지 않고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트 옥션 시장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 NFT 시장에서는 당연히 가능한 일이었지만요. 거래 수수료도 단 2.5%라고 합니다. 파격적이네요. 

 

크립토 윈터와 함께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아티스트 로열티는 없어져가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소더비의 온체인 로열티에 대한 입장은 강경합니다. 이는 분명히 아티스트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인식될 것입니다. 현재 13명의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2차 거래 시장을 오픈했습니다. 참여 아티스트는 Claire Silver, Sofia Crespo, Refik Anadol, Tyler Hobbs, Pindar van Arman, Hackatao, IX Shells, XCOPY 등입니다. 6월에는 디지털 미술 수집가인 Cozomo De' Medici와 함께 2차 시장에서 작품의 디지털 갤러리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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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heby’s Has Launched a Secondary Marketplace for NFTs, Allowing Artists to Sell Digital Works Directly to Collectors | Art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