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라거펠트 전시 오픈한 MET

Karl Lagerfeld in 1954. Photo: Keystone-France/Gamma-Keystone via Getty Images. artnet.com

 

칼 라거펠트 전시 오픈한 MET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는 현대 하이패션의 아이콘 칼 라거펠트의 전시 "A Line of Beauty"가 5월 5일 오픈했습니다. 지금의 샤넬을 있게 한 장본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칼 라거펠트의 이번 전시는 1950년대부터 2019년 그의 마지막 컬렉션까지 그의 생애를 조명할 예정입니다. 전시에는 약 150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인데요. 라거펠트의 스케치와 함께 수석 재봉사들과 협력하여 만들어낸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그가 역사를 함께했던 브랜드 발망, 파투, 클로에, 펜디, 샤넬 그리고 그의 이름을 딴 레이블 칼 라거펠트까지. 패션 역사상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다양하고 많은 작품을 탄생시킨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는 7월 16일까지 계속됩니다. 

 

전시장 입구에는 "패션은 박물관에 속하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고인이 된 독일 디자이너의 격언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전시되면서 잘못된 말임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앞서 언급한 많은 브랜드를 동시에 이끌며 1만 점 이상의 작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전시 제목 "A Line of Beauty"와 전시 프레임은 일반인이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시각적 아름다움과 우아함에 대한 이론을 설명한 1753년 윌리엄 호가스의 책 "Analysis of Beauty"에서 파생되었다고 합니다. 브랜드별 전시 작품 이미지를 더 보시려면 기사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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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evelatory Karl Lagerfeld Exhibition at the Met Is a Testament to the Designer's Vision and Range | Artne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