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환급코스 8일차 미션 (6월 24일) 권오상의 재무제표 기초 강의 후기

사진: Unsplash 의 Firmbee.com

 

 

영업활동 현금흐름(Cash Flow from Operations, CFO)은 영업활동으로 생긴 현금의 이동을 이야기한다. 재고가 늘어나면 현금은 줄어들지만, 매입채무(물건 받고 잔금이 남아있는 상태)가 크면 당연히 우리 계좌에는 돈이 더 늘어난다. 선수금을 받으면 당연히 현금은 늘어나도, 매출채권(판매하고 아직 수금이 안된)이 늘어나면 현금은 부족해진다. 당연한 일인데, 재무제표를 통해 용어를 통해 이야기하면 머리 회전이 느려진다. 용어에 익숙해져야 하는 이유이고, 재무제표가 머리에 그려져야 빠른 대화가 가능하겠다.

 

돈이 흐르는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질 때까지 공부하고 경험하자! 패스트캠퍼스 환급코스 8일차 미션 (6월 24일) 권오상의 재무제표 기초 강의 후기

 

 

 

Free Cash Flow

삼성전자

- 영업에서 창출된 현금흐름 71, 72, 68조

- 영업이익 43, 51, 35조

- 투자활동 현금흐름 31, 33, 53조

- 재무활동 현금흐름 -8, -2, 2조

 

SK하이닉스

- 영업 창출 현금 19, 20, 12

- 영업이익 6, 12, 5

- 투자 -17, -22, -11

- 재무 2, 4, 0.2

(차입 11, 8, 5조)

 

LG엔솔

- 영업 현금 -0.2, 1, 0,3

- 영업이익 1.2, 0.7, -0.4

 

하이브

- 영업 현금 4200억, 2300, 1600

- 영억이익 2300, 1900, 1400

- 투자 2800, 2.1조, 1조

- 재무 -1800, 2.2조, 1.1조

 

요점

- 통상 영업현금흐름이 영업이익보다 크다

- 영업+, 투자+, 재무-가 건강한 회사의 상태

- 영업+, 투자-, 재무-는 성장하고 있는 회사

- 영업-, 투자-, 재무+는 스타트업 같은 초기 회사

- 제조회사는 투자가 많은 편이고, 서비스는 투자가 적다

- 서비스의 투자는 대체로 금융투자, M&A 등

 

 

 

현금흐름표 직접법에 대한 이해

영업현금흐름 > 영업이익

- 영업현금흐름은 영업이익+감가상각비+-영업활동 자산 부채 증감으로 계산

- 영업이익은 매출-매출원가-판관비(감가상각비)로 계산

- 영업현금흐름과 영업이익의 차이는 감가상각비와 운전자본에서 나온다

- 감가상각비는 먼저 투자한 설비에 대한 분할 비용처리이므로 실제 올해 나가는 돈은 아닐 수 있다

- 그러나 영업이익에는 감가상각비가 매년 빠지게 되므로, 현금흐름을 구하려면 이를 더해줘야 한다

- 그렇게 나온 숫자가 에비따(EBITDA). 감가상각, 세금, 이자 빼기 전 이익(실제 영업으로 번돈)

- 에비따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대략 구할 수 있다. 하지만 꼭 맞는 것은 아니다

- 운전자금(매출채권, 재고, 매입채무, 선수금)이 안정적인 경우에만 유사한 숫자가 나온다

 

생각해 볼 점

안 그래도 재무제표의 용어와 정리 방식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데, 실제 회사가 올해 번돈을 계산하는 방법이 아주 복잡하다. 모든 데이터는 어떤 기준으로 정리하냐, 어떤 기준으로 사실을 확인할 것이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것 같다. 매출이 있어도 돈은 없을 수 있다. 물론 매출대비 비용이 많아도 그렇겠지만. 매출채권이 있으니 재료를 매입하며 매입채권을 만들다 보면, 매출 채권 회수가 안되면 모두 미수가 된다. 그래서 매출은 허수라는 얘기도 하는 것 같다.

 

질문과 과제

- 에비따로 기업 가치를 계산하는 것은 매년 얼마의 돈을 벌었는지에 대한 실제 숫자에 가까워서겠다. 오차가 많지는 않을까?

- 서비스업의 구조로 제조업을 할 수 있으면 가장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는 것인가? 

- 제조와 서비스업의 기업구조와 현금흐름을 보고 장점만 모은 방법을 찾아보자

패스트캠퍼스 권오상의 금융아카데미 > https://abit.ly/fjygz4

*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권오상 환급 코스 미션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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