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바젤 마이애미 무엇이 팔렸나

Work by Philip Guston on display at Art Basel Miami Beach

 

🤑아트바젤 마이애미 무엇이 팔렸나

 

2023년 아트바젤 마이애미비치가 시작됐습니다. 미국에서 열리는 아트바젤의 유일한 아트페어죠. 12월 6, 7일은 초대받은 VIP만 입장 가능한 프라이빗 데이가 열렸고, 퍼블릭 오픈은 8, 9, 10일입니다. 리만 머핀 관계자는 올해 침체된 시장과는 달리 낙관적이라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갤러리의 아트페어 매출은 갤러리의 자발적 보고에 따른 것이기에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궁금하니 뭐가 팔렸는지 함께 엿볼까요.

 

Marlene Dumas,  The Schoolboys , 1986–87

 

• 리만 머핀: 미국 시각 예술가 테레시타 페르난데스(Teresita Fernandez)의 두 개의 대형 작품 'Dark Earth(Reservoir)'와 'Dark Earth(Cosmos)'를 100만 달러(13억)에, 이불의 'Perdu'시리즈 신작 3점을 80만 달러(10억)에 판매했다고 합니다. 
• 데이비즈 즈위너: 마르렌 뒤마(Marlene Dumas)의 The Schoolboys가 900만 달러(118억)에 판매되었습니다. 쿠사마 야요이의 2015년 'Infinity Net' 그림 두 점을 300만 달러(39억)와 320만 달러(42억)에 팔았고, 로버트 리만, 앨리스 닐, 엘리자베스 페이튼, 노아 데이비스의 작품을 포함한 총 100만 달러(13억) 이상의 매출을 보고했습니다.
• 하우저 앤 워스: 필립 거스턴의 'Painter at Night'이 2000만 달러(263억)에 판매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지 콘도의 'Smileing Aristocrat'를 235만 달러에, 헨리 테일러의 작품을 100만 달러(13억)에, 에이미 쉐럴드의 작품을 85만 달러(11억)에, 찰스 게인즈의 3부작 작품을 79만 달러(10억)에 판매했습니다. 
• 페이스: 지난 10월 합류한 폴란드 아티스트 엘리시아 크웨이드(Alicja Kwade)의 작품 'l'ordre des mondes(Totem)'가 가격 미공개로 판매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사무 노구치의 작품을 45만 달러(5.9억)에, 이건용의 작품을 25만 달러(3.2억)에, 린다 뱅글리스의 작품을 20만 달러(2.6억)에 판매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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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Basel Miami Beach Sees Sales of Big-Ticket Artworks, Including Marlene Dumas Painting for $9 M. and Philip Guston for $20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