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구글 아트 앤 컬처 검색어 트렌드

Imagine Van Gogh the original immersive exhibition Vancouver Convention Centre Photo by Andrew Chin/Getty Images.

 

 

2022 구글 아트 앤 컬처 검색 트렌드

 

구글에서 2022년 검색어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구글 검색어 트렌드 중 예술과 문화에 대한 항목을 보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반 고흐와 바스키아 그리고 아트바젤 마이애미, AI아트 등이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구글 맵 상위 전시 검색은 반 고흐의 작품 속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인 'The Immersive Experience'입니다. 이 행사는 워싱턴 DC, 시애틀, 영국 등에서 열리며 10위 안에 4개나 올리며 전체 중 5개 이상이 소위 몰입형 전시로 기록됐습니다. 미국 전시 순위에서는 10개 중 6개가 반 고흐의 전시였으며 10위권 안에 유일한 미몰입형 전시는 바스키아의 전시 'King Pleasure'였습니다. 

 

다음으로 눈의 띄는 검색어는 구글 맵 탑 컬트럴 랜드마크 2위에 기록된 키워드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입구에 위치한 Chris Burden의 인스타그래머블한 설치작품 'Urban Light'입니다. 그리고 TV쇼 검색어 순위에서는 'Inventing Anna'가 4위를 차지했습니다. 사기꾼에서 예술가로 전향한 애나 델비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였죠. 최근에는 개인전도 열고 작품도 판매했었죠. 

 

그리고 검색어 순위 외에도 큰 변동폭이 있었던 아트 관련 키워드로는 아트바젤 마이애미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의 2000% 이상 급상승한 키워드로 기록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지난 12개월간 높은 관심을 받은 AI아트가 전년 대비 1200% 상승하며 2023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인 DALL-E와 Midjourney는 트래픽이 3,750% 증가한 가장 인기 있는 검색어였습니다. 

 

2021년과 비교해 특이할만한 점은 'NFT'의 검색량이 2021년 말까지 힘있게 상승한 것과는 반대로 올해는 크게 감소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았습니다. 올해의 아트 관련 검색 트렌드로 2022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년에는 어떤 변화가 또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 글은 아래 기사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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