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L] 😎프리즈 런던 하이라이트

 

View of Pilar Corrias's booth at Frieze London 2023, showing work by Sophie von Hellermann. PHOTO LINDA NYLIND/COURTESY FRIEZE

 

프리즈 런던 하이라이트

 

20주년을 맞이한 프리즈 런던이 이번 주 개막했습니다. 46개국의 160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이번 페어에서 각 매체가 주목하고 있는 부스와 아티스트, 작품을 함께 보려고 합니다. 

 

아트넷은 이번 시즌을 요약하자면 꽃, 목가적 풍경 등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최근에 디지털이라는 말이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던 것이 된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모두 원점으로 돌아가 본질에 충실해야 하는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더욱 아트넷의 지적이 공감되는 부분인데요. 이 시대정신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파격적이게도 데미안 허스트를 꼽았습니다. 가고시안에 전시된 데이만 허스트의 신작은 '표현의 정원(Garden of Expression)' 꽃이 주인공이고 꽃밭 뒤로 나무가 둘러싼 흔하다면 흔한 회화의 클리셰 같은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젠 아이러니하게도 이게 새롭게 보이는 시대입니다. 추가 기사

 

아트뉴스에서는 2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섹션인 "Artist-to-Artist"프레젠테이션에 주목했습니다. 최근 시장이 주춤하면서 100억 원대 이상의 작품들의 거래가 줄고 있다는 리포트가 있었는데요. 작년 하반기부터 컬렉터들은 현재는 가격이 낮다고 생각하는 앞으로 주목받을 아티스트를 찾느라 분주해진 모습니다. Marianne Boesky 갤러리에서 단독부스(개인전과 같이 한 아티스트 작품으로 구성)로 소개한 다니엘 맥키니(Danielle Mckinney)의 작품. 그리고 에드워드 호퍼를 연상하게 하는 쎄쎼 필립스(Cece Philips)의 작품을 소개한 Peres Projects의 부스를 중심으로 10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아래 기사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링크로 들어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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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0 Best Booths at Frieze London 2023, From Dreamlike Paintings to a Video Game Installation

Floral Art, Pastoral Landscapes, Whimsical Works: See What Caught the Eyes of Fairgoers at Frieze London | Artnet News

 

8 Artist Presentations You Won’t Want to Miss at Frieze London 2023 | Artne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