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L]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는 아트마켓

Willem de Kooning's Orestes(1947) artnewspaper

 

🤠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는 아트마켓

 

베이비부머들의 시장이었던 100만 달러(13억) 이상의 작품 컬렉팅 시장에서 젊은 컬렉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매체인 아트뉴스페이퍼에서는 '부자 대이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로 인해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세룰리 어소시에이츠 리서치에 따르면 향후 25년간 미국 베이비부머들의 자산 73조 달러(9.6경)가 다음 세대에 상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 자산의 42%는 상위 1.5%의 가구에서 나올 것이라고도 예상하는데요. 이들 대부분은 주식 등 금융자산과 함께 예술품을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비부머의 개인 소장 작품들은 미술 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 사망한 컬렉터도 많다고 합니다. 큰 예로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폴 앨런의 4000만 달러(526억) 규모의 경매, 음반 제작자 모 오스틴의 1억 2000만 달러(1579억) 규모의 경매를 들 수 있습니다. 

 

베이비부머들의 자산이 다음 세대로 전해진다는 가정은 이미 정해진 사실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트마켓에서는 밀레니얼의 작품에 대한 성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부머가 소유했던 작품을 시장에 내놓고,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다시 구매하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아트바젤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판매 움직임이 거의 없기로 유명한 비디오 아트의 판매가 5배 성장했다고 합니다. 예술의 범위가 계속 확장되고 있으므로 백인 남성 위주의 컬렉팅 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20세기 여성이나 유색인종 예술가의 작품에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장의 변화에 계속 함께 주목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은 아래 기사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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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ive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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