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L] 🌿헬싱키 비엔날레에서 알아야 할 아티스트 6명

Alma Heikkilä, Courtesy of HAM, Helsinki Biennial, and Kirsi Halkola. artsy.net

 

🌿헬싱키 비엔날레에서 알아야 할 아티스트 6명

 

헬싱키 비엔날레가 오픈했습니다. 9월 17일까지 이어질 이번 비엔날레에서 주목해 볼 아티스트 6명을 소개하는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New Directions May Emerge"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에는 여러 국가에서 온 29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합니다. 비엔날레 큐레이터는 "오염이 우리 삶의 일부라는 것을 수용하는 것을 예술에서 배우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 작품이 헬싱키 미술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헬싱키 시의 섬들을 배를 타고 돌며 다양한 풍경과 함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이 행사의 지형적 특징인데요. 이에 필요한 전력과 행사 진행 시 발행하는 폐기물의 량 등 탄소 배출량을 볼 때, 자연의 중요성과 기후 위기의 긴급성을 강조하는 취지가 모호하다는 의견이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포기하면 안 되겠죠!

 

비엔날레 주제에 맞게 참여 작품들은 기후 변화와 천연자원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주제로 초기 인터넷 미학으로 풀어낸 Tabita Rezaaire의 작품, "인간은 생태 지구 위기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Suzanne Treister의 작품도 소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Alma Heikkila의 작품은 흰색 패브릭에 주변 식물에서 떨어진 염료로 완성되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2016년 광주비엔날레에도 참여했었다고 합니다. 더 많은 작품들은 기사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아래 기사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링크로 들어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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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tandout Artists to Know at the Helsinki Biennial | Art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