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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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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1984를 찍어낸 슈리글리 조지 오웰의 1984를 찍어낸 슈리글리 데이비드 슈리글리가 새로운 프로젝트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6년간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버려진 다빈치 코드로 조지 오웰의 1984를 만들어내는 일인데요. 이번 팝업 무료 전시 'Pulped Fiction'은 영국 스완지(Swansea)의 한 자선 서점에서 열렸으며, 10월 28-29일 양일간 진행됐습니다. 6년 전 2017년에 데이비드 슈리글리는 자선 서점을 지나다가 아이디어를 발견했습니다.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 수백 권이 쇼윈도에 쌓여있고 '더 이상 이 책을 기부하지 말라'는 팻말이 붙어있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그는 다빈치 코드 6,000권을 사 모았고, 이 책들을 파쇄하여 펄프로 만들어 조지 오웰의 1984로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표지 디자인도 물론..

[ANL] 😎이번 여름 꼭 봐야 할 유럽 전시 😎이번 여름 꼭 봐야 할 유럽 전시 정말 이제는 여름이죠. 비가 쏟아지거나, 비가 안 오는 시간엔 너무 덥잖아요😰 그래서 이번 여름에 꼭 봐야 할 유럽 전시를 소개하는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아트 매거진 오큘라에서 선정한 이번 여름 꼭 봐야 할 유럽 전시 함께 볼까요😎 기사에서는 총 8개 전시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저도 가보고 싶은 3개 전시를 선택적으로 소개해드립니다. 링크로 들어가시면 더 많은 전시 정보 보실 수 있습니다. 1. 테이트 세인트아이브스(Tate St Ives), Casablanca Art School 영국 최 남단 잉글랜드 콘월주 세인트아이브스에 위치한 테이트의 분점에서 열리는 전시입니다. 모로코 카사블랑카 예술 학교(CAS)의 1960년대와 1970년대 급진적인 예술을 탐구하는 전시입니..

지금 시카고에 간다면 꼭 봐야 할 전시 지금 시카고에 간다면 꼭 봐야 할 전시 엑스포 시카고 아트페어를 보러 시카고에 간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열리는 프리즈 아트페어의 주관사인 프리즈 매거진에서 선정한 시카고에 간다면 꼭 봐야 할 전시 소개합니다. Mika Horibuchi, Patron Gallery. 5/27까지 시카고에서 거주하며 작업 중인 아티스트 미카 호리부치(Mika Horibuchi)의 개인전입니다. 83세에 수채화를 시작한 할머니와 함께한 'Watercolors'라는 이름의 유화 시리즈가 인상적입니다. 할머니는 손녀의 그림을 더 이해하기 위해 수채화를 시작했고, 미카는 할머니가 보내온 수채화 사진을 유화로 촬영 날짜 표시까지 재현했습니다. 마음이 따듯해지는 작품이네요. The Chicago 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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