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환급코스 15일차 미션 (7월 1일) 권오상의 재무제표 기초 강의 후기

사진: Unsplash 의 Alice Pasqual

 

 

ROE: 자기자본이익률 (Return on equity)은 말이 참 어렵다. 자기자본은 쉽게 말해 회사에 돈 벌기 위해 넣은 돈이다. 자본금과 자본잉여금 등이 여기 포함되는데, 선투자금 같은 개념이다. 예를 들어 치킨집 하나를 오픈한다고 했을 때 얼마를 들여 매장을 오픈했다면 그 금액이 자본이다. 자기자본은 전체 자본에서 부채를 뺀 금액이다. 올해 자본 이상의 수익이 났다면 ROE는 수익/자기자본으로 계산해 플러스값이 나온다. 

 

부채비율(Debt Ratio)은 부채와 자본의 비율이다. 우리가 사업하고자 넣은 돈보다 부채가 더 많다면 부채비율은 플러스가 된다. 부채는 많은 것이 좋을까 높은 것이 좋을까. 판단 기준은 간단하지는 않다. 다른 문제들과 비슷하게 미래 사업 전망에 많이 의존되어 있기 때문이다. 부채가 많은데, 그 만큼 자본이 들어가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오히려 부채가 필요한 것일 테니 말이다.

 

패스트캠퍼스 환급코스 15일차 미션 (7월 1일) 권오상의 재무제표 기초 강의 후기

 

 

ROE분석

- ROE와 주주요구수익은 주가를 산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다

- 주주요구수익률은 편차가 있으니 ROE가 결국 남는 지표다

- ROE = (1)당기순익/매출 x (2)매출/총자산 x (3)총자산/자기자본 = 당기순이익/자기자본

- ROE는 당기순이익 나누기 자기자본이다

- 1은 재무제표에서 손익계산서로 구할 수 있다

- 2는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현금흐름표를 보고 알 수 있다

- 3은 재무상태표로 구할 수 있다

- 재무제표 전반을 분석하고 자산이 잘 회전되어 자본을 만들어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 1번이 크면 수익성이 큰 상품, 2번이 크면 박리다매의 가능성 등

 

부채비율

- 부채비율은 부채/자본

- 주주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채를 올려야 한다?

- 부채는 ROE를 높여주기도, 낮추기도 한다

- 부채를 이용해 더 활성화되면 높여주는 것이고, 부채를 썼으나 잘 활성화되지 않으면 낮아지는 것

- 그래서 부채를 레버리지라고 한다

- 고정비 비중이 높은 산업을 레버리지가 높은 사업이라고 하는데, 고정비가 크면 매출이 조금만 변동돼도 당기순이익은 많이 변동되기 때문이다

- 사업이 작으면 변동비가 유리하고, 규모가 큰 사업은 고정비가 유리하다

- 회사가 작으면 아웃소싱, 계약직, 단기리스 등 변동비

- 회사가 안정되면 내재화하고, 장기리스 또는 매입해 고정비를 올린다

- 왜냐하면 매출은 고정비는 매출이 크게 오른다면 변동비 보다 유리하기 때문이다

- 될 거라고 확신하는 사업은 그래서 부채를 먼저 쓴다. 유상증자 하지 않는다

- 친구와 동업을 할 거냐, 돈을 빌릴 것이냐의 질문에 답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생각해 볼 점

신기한 점은 재무제표, 회계 수업을 듣다 보면 너무 당연한 일인데 질문을 받으면 모르겠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면서 익혀온 본능에 가깝게 선택하는 것인데, 재무제표는 그런 것을 공식화시켜 놓은 부분과 비슷한 것 같다. 당연한 것을 인지시켜 줄 수 있는 지표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살다 보면 당연한 것을 필요 이상으로 고민하고 있을 때가 생긴다. 그건 기준이 없어서 그런 것인데, 재무제표는 회사에 있어서 그런 기준이 되어주는 것 같다.

 

질문과 과제

- ROE에 대한 실습과 스터디가 필요하다

- 부채비율은 산업별로 어떻게 다른지 찾아보자

패스트캠퍼스 권오상의 금융아카데미 > https://abit.ly/fjygz4

*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권오상 환급 코스 미션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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