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렉, 프리즈 런던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

Lawrence Lek

로렌스 렉, 프리즈 런던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

 

지난주에는 프리즈 서울의 아티스트 어워드 2024 수상자 최고은의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 주에는 프리즈 런던 아티스트 어워드 2024 수상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프리즈 런던 아티스트 어워드 6번째 수상자는 말레이시아 출신의 예술가 로렌스 렉(Lawrence Lek)입니다. 로렌스 렉의 작품은 10월 열리는 프리즈 런던 아트페어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그에 대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프랑크프루트에서 태어난 말레이시아계 중국인 아티스트 로렌스 렉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입니다. 트리니티 컬리지와 쿠퍼 유니언에서 건축을 공부했습니다. 영상을 제작하고, 음악을 작업하고, 게임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는 자신을 시뮬레이션 아티스트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Lawrence Lek, ‘NOX’, LAS Art Foundation Berlin, 2023. Photo: Andrea Rossetti

 

로렌스 렉의 작업은 AI를 둘러싼 도덕적 딜레마를 다루고 있습니다. 부조리한 유머로 가득한 디지털 세계 구축의 잠재력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프리즈 런던에서 선보일 작품 Guanyin: Confessions of a Former Carebot은 기계 조각품과 게임이 혼합된 형태입니다. 주인공인 중국 여신이 인공지능을 자기 파괴로부터 구하는 임무를 맡은 사이보그 치료사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프리즈 런던 관계자는 "그의 작품은 AI의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다양한 미디어로 선보입니다. 10월 프리즈 관객들에게 강렬한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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