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8월 1주 차

Expression in Eyes, Yue Minjun

 

블챌 2주 차

블챌 게시판에 무엇을 써볼까 생각해 봤다.

매주 써야 하는 특성에 맞게 매주 한 주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주간 결산을 해보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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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민쥔 전시 '죽음'에 관한 내용 중 기억에 남는 글과 작품 이미지 공유한다.

오늘은 태어난 날 기준으로 보면 가장 늙은 날이고, 죽는 날 기준으로 보면 가장 젊은 날이라 한다.

항상 만족스러운 시간시간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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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금 휴가로 온몸이 익어버렸다. 빨리 정상화되길 바라면서

이번 주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나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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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일이라면 일

• 아트제주와 카카오 메이커스

이틀간의 자체적인 휴식의 영향으로 최근 들어 가장 일을 못했다.

아트제주 오픈을 위한 업무 외에, 카카오 메이커스 오마르 작품 오픈 정도가 진행한 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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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뉴스레터는 주중에 하나씩 채워가는 방향으로 새롭게 해보고 있는데 만족감이 있다.

개인 블로그를 개설했고, 컨텐츠 제작에 대한 수익을 좀 만들어보려는 목표로 방식을 바꾸고 있다.

내가 쓰고 있는 컨텐츠는 구독료를 받기보다는 광고 수익으로 수입을 잡아보는 게 좋겠다는 판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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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

NFT 관련된 일들은 계약서 수정하고 새로운 계약을 위해 연락을 돌렸다. 이젠 정말 조금 더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

이번 주에는 NFT 미팅에서 사적인 대화를 많이 나눴다. 한동안 텐션이 쳐진 NFT 관련 스터디를 더 해보려는 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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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강의라는 말이 아직 쑥스럽다. 시작도 안 했으니 당연한 일이겠지.

자료 준비를 좀 미루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하는 일이라 뜸 들이는 시간이 계속 생긴다.

다음 주에는 자료 중 많은 내용을 채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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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충전이라면 충전

• 여름 즐기기

정말 오랜만에 야외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 덕에 몸은 아직 따갑고 불편하지만 그래도 좋긴 하더라.

작년엔 매주 바다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올해는 못하고 있어 아쉽기도 하다.

장거리 운전하며 끊이지 않는 대화를 하는 아내와의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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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이란 녀석

작년과 달라진 건 놀러 가도 마음이 편치 않다는 것이다.

최근 고정급을 받고 참여하는 일이 생기다 보니... 월급은 그런 면이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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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에민쥔 전시

오랜만에 전시를 본 것 같다. 최근 일하느라 잘 찾아보지도 못했던 것 같다.

관련된 일을 하면서 전시를 잘 못 본다는 건 참 이상한 일이다.

더 찾아서 보고 느끼고 분석하고 즐기기도 해야 할 것 같은데 말이다.

그의 작품을 직접 본다는 설렘에 갔으나 조금 아쉽기도 했다.

관련 EBS 영상 오리엔탈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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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개관 전시 기획에 참여했던 기억이 있는 곳인데 이제야 가보았다.

정말 공간이 너무 좋았다. 머물고 싶고 제공하는 많은 컨텐츠를 즐기고 싶은 곳이다.

시간 여유있게 다시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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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 그리고 테니스

이번 주에는 테니스를 2회 쳤다. 운동하기에 안 좋은 날씨지만 운동은 계속해야 한다.

수영장에서 약간의 물놀이를 했고, 그 외엔 운동이 없었다.

테니스는 누군가와 함께하는 운동이라 그런지 상대를 잘 만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레벨도 레벨이지만 내가 편하고 함께 즐기는 마음으로 칠 수 있는 대상과 함께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다음 주에는 근력 운동도 하고 틈틈이 더 걸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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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

이번 주에는 메타버스 관련 3강(6,7,8)을 들었다.

생각해 보지 못한 것들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고, 모르는 것도 채워지니 즐겁다.

다음 주에는 토 일 모두 꽉꽉 채워서 보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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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리뷰

위에 다 적어보긴 했지만 정리해 보자.

• 일에 더 집중하고 싶고, 많은 결과를 내고 싶다.
• 새롭게 진행하는 일에 재미를 느끼고 집중하자.
• 마음속으로 계획하던 운동들을 하나씩 해나가자.
• NFT 관련 공부를 더 해보자.
• 여름이 가기 전에 조금 더 즐기자.
• 쉴 땐 잘 쉬는 마음 컨트롤이 필요하다.
• 시간이 가는 건 늘 아쉽다. 항상 목적에 맞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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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iver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