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바젤을 넘어선 최고의 홍콩 전시

Isamu Noguchi,  Root & Stem ;  Mountains Forming  (both 1982–83/1984);  Windcatcher  (1982–83/2019). Exhibition view:  Shanshui: Echoes and Signals , M+, Hong Kong (3 February 2024–ongoing). Courtesy M+. Photo: Dan Leung.

 

아트 바젤을 넘어선 최고의 홍콩 전시

 

아트바젤 기간 홍콩에서는 많은 기획전이 열립니다. 아트페어는 주말에 끝이 나지만 홍콩에 있는 많은 전시장에서는 꼭 봐야 할 전시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어떤 전시장에서 어떤 작품을 만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M+, Shanshui: Echoes and Signals

요즘 홍콩에 간다면 모두가 가고싶어가는 M+는 시각 예술은 물론이고, 디자인, 건축, 영화 등 21세기 예술을 선보이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현재 중국 미술의 가장 중요한 전통 중 하나인 중국 풍경화의 영향과 진화를 보여주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시에서는 이사무 노구치의 조각 작품과 니콜라스 파티의 작품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Wifredo Lam, A Trois centimètres de la Terre (1962). Oil on canvas. Private Collection. Courtesy of Rosaline Wong and HomeArt.

 

2. Asia Society Hong Kong Center, Wifredo Lam: Homecoming

아시아 소사이어티 홍콩 센터에서는 6월 2일까지 위프레도 람의 회고전이 열립니다. 쿠바 아티스트인 위프레도 람은 파리에서 지내며 작업했습니다. 이번 전시 홈커밍에서는 예술가의 아들이 큐레이팅한 그림, 판화, 개인 기념품을 포함하는 경력 전반에 걸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Exhibition view: Aki Sasamoto, Sounding Lines, Para Site, Hong Kong (16 March–28 July 2024). Courtesy the artist and Para Site. Photo: Studio Lights On.

 

3. Para Site, Aki Sasamoto : Sounding Lines

파라 사이트에서는 사사모토 아키의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는 혼돈과 통제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금속 스프링 시스템과 그 위에서 움직이는 오브제가 안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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