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바젤 홍콩 꼭 봐야 할 부스

Installation view of Mak2’s  Copy of Copy of Copy of Copy , featured in Art Basel Hong Kong 2024’s Encounters sector. Courtesy of de Sarthe. / artnet.com

아트바젤 홍콩 꼭 봐야 할 부스

 

아트바젤 홍콩이 3월 26일 화요일 홍콩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VIP 프리뷰 오픈했습니다. 참여 갤러리의 수가 최고 수준으로 회복된 것은 물론이고, 더 많은 전시와 행사가 기획되며 홍콩 전체에서 느껴질 아트바젤 효과는 더욱 크다고 합니다. 아트페어 행사장에는 정오에 오픈하면서 VIP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며 열기가 뜨거웠다고 합니다. 어떤 부스들을 보면 좋을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아트바젤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스는 아무래도 Mak2의 부스인 것 같습니다. 아트 바젤 홍콩 2024 인카운터스(Encounters) 부문에 전시된 Copy of Copy of Copy 설치입니다. 높이가 23피트(7미터)에 달하는 이 작품은 '창조의 진화에서 복사의 순환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부스를 기획한 갤러리스트 Pascal de Sarthe는 한계를 뛰어넘는 이번 시도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An installation view of "A Quatrefoil Patterned Door · Reflection" (2024) by Bi Rongrong at Art Basel Hong Kong. Photo : Harrison Jacobs/ARTnews

 

 

청두에 본사를 둔 갤러리 A Thousand Plateaus Art Space는 Kabinett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상하이에 거주하는 예술가 비 롱롱(Bi Rongrong)의 작품을 설치했습니다. 비 롱롱은 중국 전통 풍경화를 작업해 온 작가이지만 직물, 그림, 비디오, 설치작품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해 문화가 섞이기 위해 어떤 고통이 감수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An installation view of "Cut Piece" (2023) by Fuyuhiko Takata. Photo : Harrison Jacobs/ARTnews

 

 

일본 비디오 아티스트 다카타 후유히코의 작품 "Cut Piece"(2023)가 설치된 Waitingroom의 부스입니다. 그는 비디오 작업을 연출하고 출연하기도 합니다. 그에게 오노 요코의 컷 피스 (1964)는 오랫동안 목표 같은 존재였습니다. 이번 작품은 오노 요코를 자신의 새로운 작품과 함께 재현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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