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미쉘 바스키아 컬렉션 발표한 H&M

H&M CELEBRATES BASQUIAT COLLECTION IN COLLABORATION WITH EV BRAVADO AND TÉLA D’AMORE IN PARIS

 

 

장 미쉘 바스키아 컬렉션 발표한 H&M

 

스웨덴의 패션브랜드 H&M(헤네스 앤드 모리츠)이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이 젊은 흑인 창작자들에게 미친 영향을 탐구하는 컬렉션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스트릿 브랜드 Who Decides War를 운영 중인 에브 브라바도(Ev Bravado)와 텔라 다모레(Téla D'Amore) 함께 진행했습니다. 어떤 작품이 재해석 됐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H&M BASQUIAT COLLECTION IN COLLABORATION WITH EV BRAVADO AND TÉLA D’AMORE IN PARIS

 

바스키아의 작품이 패션 브랜드에 사용될 경우 대부분 해골을 그린 것과 왕관 등 인기 있는 모티프를 주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번 컬렉션은 조금 다릅니다. 덜 알려진 작품들을 사용해 더 실험적이고 과감한 시도를 해냈습니다. '후 디사이즈 워'의 설립자 에브 브라바도는 흑인 예술가들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방식을 차용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바스키아가 자신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자신도 어떻게 다른 창작자에게 영향을 주며 발전시켜 갈 것인지 항상 생각한다고 합니다. 

 

 

H&M BASQUIAT COLLECTION IN COLLABORATION WITH EV BRAVADO AND TÉLA D’AMORE IN PARIS

 

 

이번 협업에 관해 H&M의 남성복 디자이너 애나 헤르난데즈(Ana Hernández)는 "에브 브라바도와 텔라 다모레는 오늘날 패션계에서 독특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패션, 예술, 문화의 진정한 결합인 이번 협업을 선보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브라바도는 2022년 12월에 이번 협업의 요청을 받은 것을 회상하며 "바스키아의 아카이브와 함께 작업하는 것은 항상 우리의 꿈이었다"라며 이번 컬렉션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습니다. 다모레는 전화를 받았을 당시 정말 초현실적인 순간 중 하나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7월 18일 일부 매장에서만 공개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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