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라 선정 한국에서 꼭 봐야 할 전시 5

안도타다오 인트로영상, 뮤지엄산

 

오큘라 선정 한국에서 꼭 봐야 할 전시 5

 

2023년 올 봄 서울에서 꼭 봐야 할 전시를 오큘라에서 선정해 기사로 나왔네요. 모두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는 아니긴 합니다. 다섯 곳을 선정했는데, 해외 아트 매거진에서 소개하는 한국 전시를 보고 이번 주말에 갈 곳을 정해봐도 좋을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한국 미술계는 현재 광주 비엔날레와 아트부산이 주목받고 있는 상태인데요. 주목해야할 전시들이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순귀: Voice of Silence, 아라리오 갤러리, 5월 13일까지

종로에 위치한 아라리오 갤러리에서는 한국 실험 미술의 선구자인 김순귀의 영상, 음향, 사진 작품이 3개 층에 걸쳐 전시됩니다. 

 

마우리치오 카텔란 : WE, 리움 미술관, 7월 16일까지(예약제)

논란을 일으키는 이탈리아 아티스트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첫 한국 미술관 전시입니다. 이미 많은 흥행을 하고 있는 전시고 완벽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이디 부처: Spaces are Shells, are Skins, 아트선재센터, 6월 25일까지

하이디 부처의 아시아 첫 회고전이 열립니다. 김선정 전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이 기획한 전시로 '공간'과 '몸'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구성되었습니다. 

 

칼더와 이우환, 국제갤러리, 5월 28일까지(예약제)

두 개의 전시장에서 열리는 알렉산더 칼더와 이우환의 전시입니다. 칼더의 개인전은 2014년 이후 9년에 국제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이며, 이우환의 개인전은 2009년 이후 국제갤러리에서 열리는 두 번째 개인전입니다. 

 

안도 타다오 : Youth, 뮤지엄산, 7월 30일까지

다작의 일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일생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그가 설계한 뮤지엄산에서 열리는 전시라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인트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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