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뉴욕에서 새로 쓰여진 기록들

Christie's 20th Century Evening Sale 2023

 

크리스티 뉴욕에서 새로 쓰여진 기록들

 

뉴욕 경매 시즌이 진행되었던 이번주는 새로운 기록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주요 기록들을 살펴보면 페르난도 보테로, 리처드 디벤콘, 아실 고르키, 바바라 햅워스, 조안 미첼의 작품이 모두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총 63점의 작품이 나왔고 2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낙찰되며 총 6억 4080만 달러(8459억 원)의 거래를 만들어냈습니다. 

 

하루 전인 8일 소더비 경매에서는 피카소의 작품이 역대 2위의 기록으로 낙찰됐는데요. 11월 9일 크리스티 뉴욕에서 열린 20세기 이브닝 세일에서 나온 기록들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날 경매는 클로드 모네의 Le Bassin aux nymphéas (1917~1919)가 주도했습니다. 추정치 내의 가격이긴 했지만 7400만 달러(976억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은 프란시스 베이컨의 Figure in Movement (1976)로 추정치보다 낮은 5200만 달러(686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운 작품들을 살펴보면 리처드 디벤콘의 작품 Recollections of a Visit to Leningrad (1965)는 4641만 달러(612억 원)에 낙찰되며 작가 본인의 이전 경매 기록을 깼습니다. 아실 고르키의 Charred Beloved I (1946) 또한 2341만 달러(309억 원)에 낙찰되며 아티스트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조안 미첼은 Abstract Expressionist Untitled (1959)로 새로운 기록인 2916만 달러(384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이 글은 아래 기사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링크로 들어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deliverlee

 

Monet and Twombly lead the 20th/21st Century sa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