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해링 첫 LA 뮤지엄 쇼

Keith Haring exhibition 'Art is for Everybody' mymodernmet.com

 

키스 해링 첫 LA 뮤지엄 쇼

 

지난 5월 마지막 주 LA에서는 키스 해링의 첫 뮤지엄 전시가 열렸습니다. 10월 8일까지 열릴 이번 전시 제목은 Art is for Everybody이며, 전시 장소는 The Broad입니다. 전시가 열리는 The Broad는 컬렉터이자 설립자인 엘리 브로드의 이름을 딴 뮤지엄입니다. 재단은 1984년 설립되었으며,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습니다.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미술을 컬렉션으로 구성하며 약 2,0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뉴욕 School of Visual Arts에 재학 중이던 1970년대 후반부터 31세에 해링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의 작품을 선보입입니다. 총 120점이 설치되며 자체 컬렉션 외에도 키스 해링 재단에서 67건, 개인 컬렉션 42건의 임대로 풍성한 작품을 구성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활기찬 선들로 표현되는 키스 해링의 창조의 정신과도 같은 전시 제목은 이 전시에 더 관심이 가게 만듭니다. 10개로 나눠진 전시장에는 해링의 비디오, 조각, 드로잉, 회화, 그래픽, 작업과 공공프로젝트까지 선보입니다. 10월에 종료되는 이번 전시는 새로운 장소로 이동해 2023년 11월 11일부터 캐나다 온타리오 아트 갤러리에서 이어집니다. 그리고 24년 4월 27일부터는 미니애폴리스 워커 아트 센터에서도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에 계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이 글은 아래 기사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링크로 들어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deliverlee

 

See Inside Keith Haring's First L.A. Museum Show, Complete With a Pop Shop and a Pink Leather Suit Once Worn by Madonna | Ar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