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환급코스 19일차 미션 (7월 5일) 권오상의 재무제표 기초 강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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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과 원가(Revenue & Cost)는 손익계산서(Income Statement)를 구성하는 가장 기초가 되는 항목이다. 이 부분을 분석하면 회사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매출로 시작하는 손익계산서의 구성으로 인해 매출을 탑라인이라고도 말한다. 손익계산서를 보면 모든 것은 매출에서 시작된다.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빼면 매출총이익이 나온다. 매출원가는 상품을 만드는 데 들어간 재료비와 생산인력의 인건비와 부대비용 등이 들어간다. 상품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모든 비용이라고 하면 맞겠다. 매출총이익은 결제받은 금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금액으로 생산과 관련해서 만들어낸 이익을 계산하기 위한 것이다. 

 

손익계산서에는 이익이라는 단어가 계속 나오는데,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법인세차감전이익, 당기순이익 등이다. 만들고 팔고 남은 돈을 계산하는 데 왜 이익의 종류가 이렇게 많을까. 사실 우리가 늘 생각하는 순이익(=내 주머니에 들어오는 돈)은 당기순이익이다. 매출총이익에서는 생산 외에 들어가는 비용들이 빼야 하고, 영업이익에서는 차입금과 이자도 내야 한다. 법인세전이익에서는 소득에 대한 세금도 떼어야 한다.

 

결국 회사에 남는 돈은 당기순이익인데, 이 돈도 다 회사돈은 아니다. 주주의 몫이 남아있기 때문인데, 주주에는 회사를경영하는 측과 자금과 외부 네트워크, 자문 등의 역할을 하는 이사진이 있다. 주주들은 인건비 또는 이자를 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당기순이익에서 배당을 지급한다. 배당률이라는 것은 이 금액 중 어느 정도를 주주에게 배당으로 돌려주느냐에 대한 비율이다. 100억이 남았는데 배당률이 30%라면 30억을 주주에게 나눠주는 것이다. 나머지는 회사에서 재투자를 하기 위해 비용을 사용한다.

 

용어도 용어지만, 개념도 계속 파악해 나가야 한다. 우리는 월급만 받아봤지, 경영을 해본 사람, 주주로서 투자만 해본 사람도 전체를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패스트캠퍼스 환급코스 19일차 미션 (7월 5일) 권오상의 재무제표 기초 강의 후기

 

 

 

 

손익계산서 분석

- 매출의 추이와 매출총이익의 추이를 먼저 본다

- 변화 중 특이사항이 있다면 그 부분의 원인을 찾는 것이 분석이다

- 매출총이익률이 변동됐다면, 왜 그런지 확인해봐야 한다

- 재료비, 감가비, 인건비의 변동이 있을 수 있고, 수량 또는 판매가격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

- B2C는 판촉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매출원가보다 판관비가 큰 경우가 많다

- 판관비의 세부내역은 주석에서 검색하면 나오는데 항목별로 매출대비 비율을 계산해보자

- 판관비 분석은 변동비와 고정비를 나눠서 볼 필요도 있다

 

매출분석

- 매출의 변화가 수량의 변화인지, 판매가의 변화인지 찾아본다

- 사업의 내용> 사업개요에서 확인

- 사업부별 매출 변화를 보고, 전체 매출에서의 비중도 살펴본다

- 영업이익의 변화도 사업부별로 찾아본다

- 운반비 등 변동비와 인건비 등 고정비 내역을 찾아본다

- 판매수량은 시장점유율과 시장의 크기 변화에서 짐작해 볼 수 있다

- 제품 판매가격 변동도 재무제표에서 찾을 수 있다

- 그럼 판매수량의 차이인지 판매가격의 차이가 매출의 변화를 만들어냈는지 알 수 있다

 

원가분석

- 매출을 올랐는데 이익이 줄었다면 원가의 어떤 요소의 문제인지 찾아보자

- 매출원가를 찾고, 판관비를  더해보자

- 판매비의 세부내역을 찾아본다. 판매비 세부내역, 원재료 및 소모품, 상품 매입비용 등을 찾아본다

- 원재료비가 높은 경우가 있고, 인건비와 감가비가 높은 경우가 있다

 

인건비와 감가비

- 사업보고서에는 임원 및 직원의 현황을 볼 수 있다

- 총직원의 증감, 평균 연봉의 증감 등을 찾아보면 인건비의 P 또는 Q의 변동을 찾을 수 있다

- 제조업의 경우 생산시설의가 동률을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생산능력의 변화 추이도 볼 수 있다

- 가동률이 낮아져도 인건비는 고정이라 이익은 줄어든다. 하지만 가동률이 올라가서 매출이 오르면 이익은 증가한다

- 반면 원재료비가 높아져서 이익이 줄어들면, 판매가에 전가할 수 없다면 이익은 계속 훼손된다

- 원재료비는 외주적 요인이 많아서 회사에서 조절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생각해 볼 점

판매가는 기사로 찾아볼 수도 있는데, 원가의 분석은 산업에 대한 이해가 커야 더 확실히 알 수 있다. 재무제표를 봐도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할 뿐이다. 산업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모호한 단어로 표현된 항목들이 무얼 의미하는지 알 수 있다. 회계의 상식과 업종의 이해도가 합쳐지면 숫자만 봐도 내 사업에 적용하면 좋을 운영 방식을 차용해 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질문과 과제

- 제조업은 원재료비가 거의 80%를 차지하는 경우가 있다. 인건비에 감가비까지 하면 매출원가는 아주 높은 편인데, 제조업은 매출이익률을 올리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 B2C 서비스업은 판관비가 고정으로 크게 든다. 광고, 판촉비용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인건비가 큰 부분일 것이다. 서비스업은 이런 단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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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권오상 환급 코스 미션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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