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3000억 매출 기록한 크리스티 런던 경매

Rene Magritte L'ami intime

 

 

 

하룻밤에 3000억 매출 기록한 크리스티 런던 경매

 

3월 7일 크리스티 런던이 하룻밤에 1억 9670만 파운드(3331억)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결과는 지난해 매출을 넘어섰으나 87%의 경매건 만이 거래되었습니다.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작품은 르네 마그리트의 'L'ami intime(The Intimate Friend)(1958)'로 3370만 파운드(570억)에 판매됐습니다. 프란시스 베이컨, 데이비드 호크니, 클로드 모네 등의 작품이 경매에 올라왔는데요. 다른 경매 기록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Francis Bacon, Landscape near Malabata, Tangier

 

경매 시작 전부터 마그리트와 함께 가장 주목받았던 것은 프란시스 베이컨의 작품이었습니다. 20th / 21st Century: London Evening Sale에 올라온 베이컨의 작품 'Landscape near Malabata, Tangier(1963)'는 1963만 파운드(332억)에 판매되었습니다.

 

David Hockney, California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도 높은 가격에 판매되었습니다. 1965년 작업한 작품 'California'가 1871만 파운드(316억)에 거래되었습니다. 클로드 모네의 작품도 같은 경매에 올라왔는데요. 'Matinée sur la Seine, temps net(1897)'이 1439만 파운드(243억)에 낙찰됐습니다. 

 

Jadé Fadojutimi, The Woven Warped Garden of Ponder

 

요즘 핫한 라이징 아티스트인 제이드 파도유티미(Jadé Fadojutimi)의 작품도 경매에 나왔습니다. 2021년 작업한 'The Woven Warped Garden of Ponder'는 40~60만 파운드의 추정가를 3배 이상 웃도는 가격인 155만 파운드(26억)에 판매됐습니다. 지난해 11월 필립스 뉴욕 이브닝 세일에서 190만 달러(25억)에 판매된 'Quirk my mannerism" 보다 조금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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