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비엔날레에서 꼭 봐야 할 작품

Partygoers at the private opening for the 2024 Whitney Biennial. Photo by Annie Armstrong.

 

휘트니 비엔날레에서 꼭 봐야 할 작품

 

81회를 맞이한 휘트니 비엔날레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비엔날레인 휘트니 비엔날레는 올해 70명이 넘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불확실성 등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요하고 현대적인 문제를 주로 다룹니다. 2024년의 제목은 <Even Better Than the Real Thing>입니다. 2017년 이후 최고의 비엔날레라는 평도 있는데요. 실제보다 훨씬 더 좋다니 어떤 이야기일까요? 자세히 보겠습니다.

 

3월 20일부터 퍼블릭 오픈하는 이번 비엔날레는 8월 11일까지 휘트니 뮤지엄에서 열립니다. 휘트니의 보도 자료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인공 지능이 제기하는 우리의 현실감에 대한 위협을 포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이죠. 사실 이 이야기는 누가 '진짜'라고 간주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담고 있습니다. 작품들은 장애, 차별, 원주민 문제 등을 주로 다루고 있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Kiyan Williams, Ruins of Empire II or The Earth Swallows the Master's House (2024). Photo by Ben Davis.

 

키얀 윌리엄스(Kiyan Williams)의 'Ruins of Empire II or The Earth Swallows the Master's House (2024)'

야외에 설치된 이 작품은 백악관이 가라앉는 모습을 흙으로 묘사한 작품입니다. 

 

 

Maja Ruznic,  The Past Awaiting the Future/Arrival of Drummers , 2023.

 

마자 루즈닉(Maja Ruznic)의 'Deep Calls to Deep (2023)'

녹색 바다에서 길을 잃은 고독한 인물의 초월적인 이미지를 담아낸 작품입니다. 

 

 

Charisse Pearlina Weston,  un-  (anterior ellipse[s] as mangled container; or where edges meet to wedge and [ un ]moor), 2024.

 

샤리스 펄리나 웨스턴(Charisse Pearlina Weston)의 'un- (anterior ellipse[s] as mangled container; or where edges meet to wedge and [un]moor), 2024.'

반투명 유리 시트로 작업된 이 작품은 화이트 큐브 전시장을 잘라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거의 모든 작품은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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