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D OUT)MSCHF의 신상 레드 부츠!

MSCHF's Big Red Boots via Instagram account @hartcopy.

 

(SOLD OUT)MSCHF의 신상 레드 부츠!

 

브루클린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트 그룹 미스치브(MSCHF)가 이번에는 만화 같은 오버사이즈 레드 부츠를 선보였습니다. (한국 패션 브랜드 미스치프와는 다름 주의)

 

미스치프는 지난 47호 아트 뉴스레터에서 소개한 바 있는 작품 'ATM Leaderboard'의 주인공입니다. 사람들의 카드에 돈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보여주고 사진과 함께 순위를 공개한 아트바젤 마이애미를 뜨겁게 달군 작품이었죠. 그들이 이번에는 만화에나 나올 것 같이 생긴 부츠를 공개했습니다. 2월 7일 프로모션 이미지가 유출된 'Big Red Boot'은 2월 16일 출시되어 mschf.com와 그들의 전용앱 MSCHF Sneakers app에서 350달러(45만 원)에 판매됐습니다. 현재는 솔드 아웃으로 구매 불가능합니다. 

 

instagram @mschf

 

왜 아트 그룹이라더니 신발을 판매하고 있는지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들은 이미 유니크한 신발 판매자로 유명했습니다. 사실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고 생각되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그런 경계는 언제 어떻게 생겼다고 착각하고 살고 있는 것일까요? 

 

가만 보니 아톰의 신발과 아주 같은 모습이네요! 일본 패션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인 Poggy의 모습을 보니 말이죠. 사실 위 제품 설명에 따르면 아톰에게서 영감 받아 만들어진게 맞는 것으로 판단되네요. 

 

instagram @poggyth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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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klyn-Based Art Collective MSCHF Is at It Again, This Time With Cartoonishly Oversized Red Boots | Artne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