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여름에 열리는 K아트페어

Na Ri Choi, Hojakdo by the fireplace(2022). artnet.com

 

런던에서 여름에 열리는 K아트페어

 

한국의 한 갤러리스트가 올여름 런던에서 새로운 아트페어를 열어 K-아트 신예 아티스트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한국인으로서 예술계 관여자로서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3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코리안아트런던(Korean Art London(KAL))은 7월 6일부터 22일까지 트라팔가 광장 인근 Mall Galleries에서 열립니다. 6월 25일까지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에서 열릴 전시 '한류! 한류'이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시 및 협업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주요 박람회는 3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그림과 조각 작품은 물론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KAL을 진행하는 황록희 딜러는 "작년에 노팅 힐 지역에서 두 개의 팝업 쇼를 통해 수요를 확인했다"라며 "이 행사는 자체 자금으로 진행되며 연례행사로 열리기로 확정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의 아트 허브인 서울과 부산 출신이 아닙니다. 해변 도시인 강릉에서 거주하며 Mews Gallery를 설립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다녔고 그 시간이 한국 미술계를 객관적으로 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릉지부 회원인 그는 앞으로 영국 예술가들을 강릉에 데려오기를 희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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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Korean Dealer Is Launching a Meticulously Vetted Boutique Art Fair in London This Summer to Promote Emerging K-Art Talents |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