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몰수당한 AI 사진 작품

 

Photo courtesy Boris Eldagsen. artnet.com

 

 

상금 몰수당한 AI 사진 작품

 

2023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사진 콘테스트 크리에이티브 부분에서 우승한 수상한 작품이 AI로 작업한 이미지 임이 밝혀지며 수상이 취소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보리스 엘닥센(Boris Eldagsen)입니다.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보리스는 AI 이미지 생성기인 DALL-E 2를 사용해 만든 이미지로 SWPA 사진상을 수상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실제 사진과 AI 작품을 구별하는데 실패했고, 그는 수상자로 런던에 참석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5,000달러와 소니 카메라 장비와 런던 시상식 참석 기회가 부여됩니다. 하지만 작가는 수상을 거부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사진을 고려하고 싶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한 토론 열린 토론이 필요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AI 생성 이미지에 대해 '프롬토그래피(promptography)'라는 용어를 제안했고, 포토그래피와 다르게 프롬토그래피가 사진에 포함되는 것이 적합한지 논의하자고 커뮤니티에 제안했다고 합니다. 1년 이상 프롬프트를 조절하며 AI 이미지 작업을 실험해왔던 그의 제안은 현재 꼭 이루어져야 할 토론이라고 생각됩니다. 작년에는 메타버스와 NFT가 세상을 뒤집었고, 이제는 AI가 여러 방면에서 세상을 바꿔가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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